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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소중한 반려 야옹이를 예쁘게 책임지시고 돌봐주실 집사님을 찾습니다 얼마전 저희 집 앞에서 위험하게 돌아다니는 아가를 보고 임시보호 하려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예쁘고 순하고 착해서 평생의 가족이 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서 더는 곁에 두면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큰 상심과 너무나 큰 죄책감 우울감에 빠지다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 데려온지 21일이 되었고 건강이 너무 안좋아져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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