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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길냥이가 낳은 새끼들을 2017년 2월에 네이버 고다 카페를 통해서 입양했습니다.
중성화와 예방접종은 이미 입양할때부터 완료가 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수원 아주대 인근에 거주중이구요.
원래는 첫째 토리가 외로워하는 것 같아서 입양을 했는데......
다른 고양이들도 그러는 아이들이 많겠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사고를 너무 많이 칩니다.
가죽가구에 스크래칭은 기본이고, 서랍을 열어본다거나..
거기까진 다 좋은데 서랍안에 자기 입에 물릴만한 것 (비닐,종이,조그마한 장난감,쿠션,반바지,양말 등)을
물에 빠트려 물장난을 쳐둡니다.
2년을 같이 지냈지만..혼을 내도 고쳐지지가않네요.
춘장이가 개냥이고 잘 벌러덩하고 배만져도 좋아하고, 부르면 달려오고, 만지기만 해도 골골송부르는 개냥이인데
제가 파양을 원하게 된 이유는, 토리의 밥을 지가 다 먹으려고 합니다. 토리보다 밥을 많이 먹고, 간식도 지가 후다닥먹고 토리에게 준거 뺏아먹고 장난감도 자기가 독차지하려고하고, 제가 이걸 교육시켜보려고 했는데 강아지랑 달라서 말은 안듣네요^^; 제가 투룸에 살면 따로 시간내서 격리하면서 놀아주면서 그럴텐데..원룸이라 더 그런것도 있구요..
토리가 애교부리고 있으면 멀리서 슬며시 쳐다보다가 다가와서 자기도 쓰다듬으라고 하고, 토리 쫓아다니면서 은근슬쩍 괴롭히고.. 물론 둘이 잘붙어서 잠자고 핥아주고 사이는 좋죠.. 근데 토리가 눈치를 많이 본다는게 보여요. 애가 반항 한번 안하고 그냥 저러면 구석에 가서 쭈굴탱하고있어요..ㅠㅠ... 이게 좀 많이 미안해요.
게다가 툭하면 집에만 오면 사고쳐놓은 것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이번에 산 가죽벤치도 제가 3일 집 비운 사이에 스크래칭으로 써놧고..
피아노 올라가지마라고 애비!하고 겁주고 해도 계속 올라가고... 꼭 서랍열어서 뭐하나 물에 빠트려놓고..
전자기기만 희얀하게 유일하게 안건드립니다. ㅡㅡㅋㅋ;;
제가 사료소분(퓨어비타 그레인프리 치킨 먹입니다.),
벤토나이트 모래 한포대, 낚싯대 장난감 젤 좋아하는거,
화장실을 제공해드릴 수는 있습니다.
이동장이 여유분이 없어서 이동장 구매해오셔야하고, 차가 없어서 저희 집에 직접 오셔서 데려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성년은 당연히 안되구요. 미필분도 사절합니다.
가능하면 직장인이면 좋겠습니다.
사료,모래,간식,장난감 다 하면 매달 고정 6~7만원 깨지구요. (장난감이란게 조악한 놈들뿐이라 금방 박살나요)
매년 예방접종하면 또 3만원, 어디 아프면 약값 기본1,2만원에 동물병원에 따라 검사비 최소3 비싸면 수십,
치료비까지 다하면 수백까지 깨지는 애들이 고양이 입니다. 그런거 다 각오하고 기를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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