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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경 집 앞에 웅크리고 있던 길고양이를 데려와서 보살피고 있습니다.
수컷이고, 약 3개월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15센치 정도)
데려오고 나서 보니 목 하단에 작은 상처가 있어서 동물병원에 데려갔고, 8월 31일에 완치확정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귀도 깨끗하고, 항문도 깨끗하다고 합니다. 건강하다네요.
상처난 부위는 깨끗하게 치료가 되었고, 아직 그 부위에 털이 나지는 않았으나,
시간이 조금 더 경과하면 털이 자랄 것으로 보입니다.
사료는 아주 잘 먹구요
당연히 배변은 잘 가리구요
울지 않습니다.
사람 옆에 잘 다가오구요.(문소리가 나면 잠깐 숨긴 합니다)
혼자 잘 놀지만, 장난감을 주면 더욱 더 활발하게 놉니다.
조용하게 혼자 잘 있기도 하구요,
강아지처럼 애교도 많습니다.
잦은 출장으로 인하여 데리고 있을 상황이 되지 않아 입양을 보내니,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은 문자부탁드립니다.
사료(ANF유기농6free 키튼 약 2봉지) 남아있고, 식기 2개, 샴푸(펫퍼스 고양이 전용 허브샴푸) 거의 새거 1개,
모래(미송 우드펠렛) 약 5키로, 변기 스푼 1개, 고양이 장난감(막대공 오색깃털) 1개 있습니다.
애견패드 필요하시면 함께 드립니다.
책임비는 3만원이고, 중성화수술 시키실때 반환해드립니다.
분양은 성인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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