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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 저희집앞에서 발견된 냥이입니다.
저희를 따라오다가 다친것을 발견하고 상처를 치료해 현재는 거의 다 나은 상태입니다.
나이는 약 한살미만으로 추정하고있고, 처음에는 밥도 못먹어서 말랐는데 밥도 잘먹고, 약도 간식에 타서 주는데도 잘먹고
아주 말을 잘 듣습니다. 사정이있어 병원에 가기전까지 케이지에 넣어놨을 때도 울지도 않고 조용히 앉아있을 정도로 순하지만 놀아주면 아주 즐거워 하면서 잘 놉니다. 상처가 심해 연고를 발라줬을 때도 샥거리지않고 오히려 그릉그릉거리면서 다리에 비비고 배를 까뒤집어 눕고 애교를 보이는 그런 착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도 경계없이 바로 친밀하게 잘 지냅니다.
저희집에 4마리 고양이와 1마리의 강아지가 있는데도 아무문제없이 잘 지냈습니다.
저희집 사정상 6마리의 동물을 키우는 것은 힘들것 같아서 좋은 주인 만나게하려고 분양합니다.
책임비는 없고 그저 한달이나 두달 간격으로 잘 지낸다 정도의 사진만 보내주실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학대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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