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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4년 올 초에 아파트 풀숲에서 건져온 길고양이 입니다. 터키쉬앙고라하고 매우 닯았는데 어쨋거나 풀숲에서 울고있는 갓난녀석을 애기 엄마가 가져와 벌써 9~10개월정도 키웠습니다.
우리집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순하고 애교많고 잘 따르지만 제가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는걸 너무 싫어하는 지라 지금까지 참다가 다른 분에게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필수 접종은 모두 했고, 약 7개월정도차에 수컷이라 불임수술도 해줬습니다.(아까운 내돈 ㅠㅠ)
그리고 한달에 한번 먹이는 심장사상충? 그것도 애기들 엄마가 꼬박꼬박 먹였고... 아무튼 길고양이 치고는 최고의 대접?을 해줬습니다.
한마디로 식구처럼 길러서 애정이 많습니다.
제가 가진 사진이 별로 없어서 현재는 본 사진보다 조금 살이 올랐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애기때 사진입니다.)
무료로 분양 드리니 잘 키워주실 분은 문자로 연락 주세요.
* 오늘 새 보금자리를 위해 아내와 함께 알아보고 있었는데...
방금 아내의 직장 동료가 키운다고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관심갖고 봐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혹시 분양이 실패할 수도 있으니 완료되면 삭제할께요~
댓글목록

박종수님의 댓글
박종수 작성일
냥이가 너무 예쁘네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윤제석님의 댓글의 댓글
윤제석 작성일혹시 저한테 문자보내신 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내 직장동료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죄송해요~

최지영님의 댓글의 댓글
최지영 작성일
전지현님의 댓글
전지현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