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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데려온지 2주 정도 지났는데요. 아버지 비염이 심해지셔서 어쩔 수 없이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시골에 다시 보내려고 했지만 그곳도 사정상 키우지 못한다고 하셔서 새로운 주인님을 찾습니다.
배와 발이 하얀 아이가 새끼입니다. 나이는 7개월이구 이름은 노랭이(?) 입니다.
어미는 3년이 되어 가고요 이름은 냥이입니다.
이름은 시골에서 불리워지는데로 아직 이네요. 이름을 지어주지도 못했어요 ㅜㅡㅜ
마음같아서는 혼자 집을 나가서 키우면서 살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말이죠.
청결하고 깨끗한 아이입니다. 시골에서도 집안에서만 기르던 녀석들이죠.
어미는 붙임성이 아주 좋아요. 심심하면 그릉그릉 거리며 발라당 누워버리죠.
새끼는 처음에 만나시면 겁을 먹더라고요.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점점 친근해지는 녀석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나중에는 혼자 잘 뛰어다니고 놀더라고요 ㅎㅎ
그럼 좋은 주인 꼭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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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깻잎님의 댓글
깻잎 작성일지역이 어디시죠??전남목포이면 정말 괞찮은데 .....